본문 바로가기
👨‍👩‍👧‍👦 육아 지원금 A to Z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산후조리원부터 백화점까지! (신청, 잔액확인 꿀팁)

by 124124111 2025. 6. 20.
반응형

이미지출처 ai생성

 

안녕하세요, Ryan's Post의 라이언입니다.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치고 며칠 뒤, 휴대폰에 '띵동'하고 알림이 하나 왔습니다.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200만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첫만남이용권'이구나!' 기쁘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 큰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걸까?'하는 행복한 고민이 시작됐죠. 오늘은 그때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고마운 첫 선물을 100%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래서, 어디에 쓸 수 있나요? 제가 직접 써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디서 써야 하지?" 라고 고민하기보다, **"어디서 쓰면 안 되지?"**를 기억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 ✅ 사용 가능한 곳 (사실상 거의 모든 곳):
    • 가장 큰 목돈이 들어가는 산후조리원에서도 시원하게 결제 완료! 정말 다행이었죠.
    • 아기 옷, 기저귀, 분유 등 육아용품 사러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에 가서도 마음 편히 썼습니다.
    • 급할 땐 쿠팡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로켓배송 시킬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그 외에 동네 마트, 식당, 미용실, 주유소, 병원 등 카드 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대부분 문제없이 결제됐습니다.
  • ❌ 사용 불가능한 곳 (이것만 기억하세요!):
    • "어른들을 위한 유흥" (술집, 노래방 등)과 "현금으로 바꾸려는 시도" (온라인 상품권, 기프티콘 구매 등)는 안됩니다. 세금이나 공과금 납부도 물론 안되고요.

신청 방법과 사용기한 (이거 놓치면 큰일나요!)

  • 신청 방법: 경험상, 동사무소(주민센터)에 가서 출생신고할 때, 다른 지원금(부모급여, 아동수당) 신청하면서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신청해주세요" 라고 한마디만 하면 공무원분께서 알아서 다 처리해주십니다. 가장 편한 방법이에요.
  • 🚨 사용 기한 (밑줄 쫙!):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제 친구 중 한 명은 깜빡 잊고 있다가 1년이 지나서 수십만 원을 그대로 날렸다고 하더라고요. 이 포인트는 아이가 태어난 날로부터 딱 1년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국고로 환수되니, 절대 잊지 마세요!
  • 잔액 확인: 내가 얼마나 썼고, 얼마가 남았는지 궁금할 때는 사용하는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또는 '사회보장정보원'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고민 말고, 편하게 쓰세요!

첫만남이용권은 나라에서 우리 부모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고, 앞으로 잘 키워주세요" 하고 주는 격려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용처가 매우 넓어서 사실상 현금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으니, 너무 아끼지 마시고 초기 육아에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사용해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