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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vs 자녀장려금, 헷갈렸던 차이점 한 번에 정리해드릴게요!

by 124124111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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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ai생성

 

 

안녕하세요, Ryan’s Post의 라이언입니다.

저는 매년 5월이 되면 종합소득세 신고와 함께 근로장려금 신청을 꼭 챙기는 편이에요. 작년에도 어김없이 신청하려고 화면을 보다가 ‘자녀장려금’이라는 단어를 보고 잠시 멈칫했었죠.
‘이건 또 뭐지? 근로장려금이랑 뭐가 다른 거야? 혹시 나도 받을 수 있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 한참 검색하고 자료 뒤적이면서 헷갈렸던 기억이 나서, 올해는 저처럼 처음 보는 분들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한눈에 비교! 근로장려금 vs 자녀장려금

표만 봐도 감이 올 거예요. 이름은 비슷하지만 목적도 다르고, 조건도 조금씩 달라요.

구분근로장려금 (EITC)자녀장려금 (CTC)
지원 목적 저소득 ‘근로자’ 가구의 소득 보전 자녀 양육 부담이 있는 가구를 위한 지원
중요 조건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어야 함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것
가구 유형 단독, 홑벌이, 맞벌이 모두 가능 단독은 제외, 홑벌이·맞벌이만 가능
소득 기준 상대적으로 더 엄격 (예: 맞벌이 3,800만원 미만 등) 소득 기준이 더 넉넉함 (7,000만원 미만)
최대 지급액 맞벌이 기준 최대 330만원 자녀 1명당 최대 100만원
 

둘 다 받을 수 있나요? → 네! 저도 받았어요

저도 제일 궁금했던 게 이거였어요.
근로장려금 신청하면서 자녀장려금도 받을 수 있는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네! 두 제도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맞벌이 가구이면서 아이가 한 명 있는 상황이라서,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같이 받을 수 있었어요.
작년에 처음 신청했을 땐 확실히 몰라서 불안했는데, 국세청에서 자동으로 심사해주더라고요.


신청은 한 번이면 끝! (진짜 편해요)

혹시 두 번 신청해야 하나 걱정되시나요?
아닙니다! 한 번만 신청하면 끝나요.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면, 자녀장려금 대상자에 해당되는지까지 국세청이 함께 판단해서 지급 여부를 알아서 결정해줘요.
작년에도 저는 근로장려금 신청서만 썼는데 자녀장려금까지 같이 들어왔어요.


제 결론: 이건 놓치면 아깝습니다

정리하자면,

  •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소득지원이고
  • 자녀장려금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 주는 양육비 보조입니다.

각각 다른 목적이기 때문에, 둘 다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된다면 중복 수령이 가능해요.
저는 솔직히 아이 키우면서 생활비 부담이 클 때 이 두 장려금 덕분에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혹시 여러분도 조건에 해당된다면, 5월 신청 기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이런 국가 혜택은 제대로 챙기는 사람이 결국 이득 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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